[아시아에이=이수현 기자] 메리츠금융지주는 14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홈플러스 회생 계획 관련 "회생 계획이 진행되더라도 당사 원리금 회수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은 "현재 1조2000억원의 채권에 4조8000억원의 규모 부동산 담보가 확보돼 있어 회생 계획과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해소 가능하다"며 "분기당 약 240억 정도 이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 2월 말에는 이자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이자에 대해서는 회생 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충당금과 준비금은 각각 178억과 2255억원을 적립했고 향후 큰 규모의 추가 적립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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