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 그룹 캘린더 협업 작가 작품 전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KB X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KB금융이 그룹 캘린더 협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신진작가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은 지난해 ‘Kiaf SEOUL 2024’의 리드 파트너에 이어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프로그램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1979년 시작된 국내 최초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는 미술 작품을 대중에 알리고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은 6년째 유망한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B X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은 ‘ZOOM-IN Edition 6’ 특별전 부스 내 ‘KB Hall’에서 진행된다. 2025 화랑미술제 ‘ZOOM-IN Edition 6’ 공모에서 ‘KB 스타상’을 받은 이다연 작가와 2023년 선정 작가인 심봉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두 작가의 작품 엽서 증정과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화랑미술제의 ‘ZOOM-IN 특별전’이 KB금융과의 만남을 통해 K-아트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작가 공모전, 작품 구매, 전시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성장을 돕고 금융과 예술의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