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수익 4조원 돌파, 안정적인 재무 성과 바탕으로 배당 결정
송혁 부사장 재선임, 원윤희 교수 등 사외이사단 구성 완료

[사진=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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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위례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6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대신증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4조939억원, 당기순이익 1442억원을 확정하고,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또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승인됐다. 이사 선임에서는 송혁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었으며, 원윤희 교수, 김창수 교수, 김성호 이사장, 한승희 고문, 조선영 이사장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되었다.

오익근 대표이사는 "지난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자본 증가를 바탕으로 주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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