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2개 부문 수상
인쇄 광고 '보이는 보험', 디지털 캠페인 '착한해외여행' 소비자 호평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화재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인쇄 광고 '보이는 보험'과 디지털 캠페인 '착한해외여행'으로 각각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광고제는 소비자가 직접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광고의 창의성, 유익성,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한다.

인쇄 광고 '보이는 보험'은 자동차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심사위원들은 "광고만으로도 메시지가 명확하게 전달되며, 긴급한 상황에서 삼성화재가 고객과 함께한다는 점이 효과적으로 표현되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캠페인 '착한해외여행'은 유명 웹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하여 고객의 사연을 웹툰으로 제작하고,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따뜻한 스토리로 다양한 연령층, 특히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들은 "스토리텔링이 감동적이며,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좋은 광고를 선정하는 광고제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고객의 일상을 지키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함께하는 삼성화재의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이야기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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