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플래너' 주식 자산 20조 돌파
마이데이터 연결 고객 105만 명 달성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인 '플래너 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결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이루었다.
미래에셋증권의 '플래너 서비스'는 배당, 이자, 공모주 투자, 절세 등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특히 '배당 플래너'는 금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사례로 평가받으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배당 플래너'는 국내외 주식 배당소득과 예상 배당소득을 월별로 정리하고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투자 계획 수립을 돕고 있다. 2025년 3월 기준, '배당 플래너' 이용 고객의 주식 자산은 20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이자소득 플래너'는 고객의 이자소득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배당 플래너'와 '이자소득 플래너'를 활용한 자산관리 경험담이 공유되면서 플래너 서비스 이용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연결 고객은 105만명을 넘어섰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해외 주식, 채권, 은행 예적금 이자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마이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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