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10년 내 입원·수술 이력 없는 고객 대상, 최대 25% 보험료 할인
암, 뇌, 심혈관 질환 등 26가지 질병 보장, 경증 질환 입원·수술은 예외 적용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생명이 7년 또는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인하는 '삼성 The라이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건강고지 시 일반 고지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년 기준 건강고지형은 기존 일반 고지 상품보다 최대 25% 저렴하다. 또한, 장염, 요실금 등 경증 질환으로 인한 입원·수술은 고지 대상에서 제외하여 가입 문턱을 낮췄다.

'통합암진단특약', '통합뇌관련질환진단특약', '통합심장관련질환진단특약' 등 3가지 특약을 통해 암, 뇌, 심혈관 질환 등 26가지 질병을 보장한다. '암직접치료보장특약' 및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 가입 시 암·뇌·심혈관 질환 진단 후 최대 10년간 치료비를 보장하며, 상급종합병원 치료 시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납입 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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