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89점 기록, 보험 부문 24개 기업 중 1위

[사진=KB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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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KB손해보험은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올해 하반기 ESG 평가 결과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1년에 두 차례 국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A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평가 결과는 투자자들의 의사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KB손보는 이번 평가에서 98.8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4개 기업이 참여한 보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등 핵심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투자적격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혁신활동’, ‘인적자원 관리’, ‘고객 관리’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KB손보는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하며 대외적인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의 진정성 있고 일관된 ESG 경영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돌봄’과 ‘상생’을 핵심 사회공헌 가치로 삼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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