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SK증권 소속 이연지 선수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SK증권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소속 이연지 선수가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연지 선수는 여자 계영 400m와 여자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 종목 전반에서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연지 선수의 성과는 장애인 스포츠가 ESG 경영의 한 축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 장애인선수단은 수영, 농구, 볼링,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8명의 선수가 활동하며 올해 여러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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