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nker·PWM誌 선정…글로벌 금융 매체 4대 PB어워드 연속 석권

[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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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이래 통산 13회째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자산관리 명가의 위상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더 뱅커(The Banker)는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은퇴설계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패밀리오피스·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특화 서비스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손님의 신뢰 덕분에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名家)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유로머니(Euromoney)의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수상을 시작으로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 등 글로벌 금융 매체가 주관한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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