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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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산한 연금자산 순증액이 전년 대비 1조원을 돌파하며 전체 규모 8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러한 성장은 확정기여형(DC형) 18%, 개인형퇴직연금(IRP) 38% 증가가 주도했다. 특히 1억원 이상 IRP 고객수가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전체 투자자산 중 비원리금상품 증가율은 34%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실질 수익률 향상을 위한 '조건 없는 IRP 계좌 관리수수료 0%' 제도와 '신한 Premier 연금 서비스'가 연금자산 증가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희망퇴직 고객을 위한 '신한 Premier 절세 클래스'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전문가 조직과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은퇴자산 형성 및 인출 전 과정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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