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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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IBK투자증권이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나눔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IBK투자증권 나눔음악회 선물Ⅱ'를 열었다.

이 음악회는 시각장애 예술인 지원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IBK투자증권의 ESG 경영 활동이다.

전원이 시각장애 예술인인 한빛예술단은 타악, 브라스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장의 불을 모두 끈 채 연주하는 암전(暗轉) 공연은 시각장애 음악인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장애 예술인의 꿈과 열정이 담긴 무대가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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