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가 한주간 소식을 전해드리는 '주간 서머리'(summary).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놓치는 경제, 산업계 이슈를 정리해 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립니다.

[아시아에이=강민수·김수빈·김호성·이채현·이준호 기자] 한 주간 경제·산업계는 바쁘게 돌아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금융 조직 개편안을 제외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다. 

네이버가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정기 인사다.

김영섭 KT 대표가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한 주간 경제·산업계 소식을 알아본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금융업계 소식

△당정대, 금융 조직 개편 철회...조직법 신속 처리 추진=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당정대)이 금융 조직 개편안을 제외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는 정부조직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염두에 둔 조치였으며, 금융 조직의 불안정 상태가 장기화되는 것이 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당정대의 판단이 작용했다.

당정대는 지난 25일 고위 협의회를 통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현행 체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추진했던 금융위의 정책·감독 기능 분리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등은 이번 정부조직 개편안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법무부 산하 공소청과 행정안전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국무총리실 산하 기획예산처로 분리하고, 환경부를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민주당은 금융 개편안을 제외하며 야당의 우려를 일부 반영한 만큼, 국민의힘 등 야당이 정부조직법 처리 과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당정대는 정부 조직의 신속한 안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정부조직법 상정에 반발하며 곧바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여부를 두고 여야 간의 대치가 심화되고 있다.

네이버, 두나무 ci [사진=각사]
네이버, 두나무 ci [사진=각사]

△네이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인수 추진…디지털 금융 시너지 기대=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이날 네이버 주가는 장중 10% 이상 급등하는 등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성사될 경우, 네이버의 강력한 플랫폼과 결제 시스템에 두나무의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거래 역량이 결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 등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두 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강력한 지렛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가적인 협력 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금융당국의 승인 및 이사회,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한편, 네이버와의 빅딜 소식에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일부 투자사들의 주가는 급락하며 시장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는 협력 방식 및 최종 결과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예측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25일 전사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AI 사업 혁신을 위한 AI CIC 출범을 발표했다. [사진=SK텔레콤]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25일 전사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AI 사업 혁신을 위한 AI CIC 출범을 발표했다. [사진=SK텔레콤]

◇IT·전자업계 소식

△SKT 유영상, ‘AI CIC’ 출범 선언..."2030년 연 매출 5조 이상 달성할 것"=SK텔레콤은 지난 25일 유영상 CEO가 주관하는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 AI 역량을 결집해 속도감 있는 AI 혁신 추진을 위한 AI CIC(Company in Company; 사내회사)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유 CEO는 타운홀에서 “급변하는 AI 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AI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수요자 관점 내부 AI 혁신과 공급자 관점 AI 사업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사 AI 역량을 결집한 정예화된 조직 체계인 AI CIC를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설명했다.

SKT는 새로 출범하는 AI CIC를 SKT AI 사업 주체이자 나아가 SK그룹 전체 AI 사업을 이끄는 핵심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사내 시스템, 조직 문화, 구성원 AI 역량 강화 등 내부 AI 혁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SKT는 △에이닷(A.) 서비스 △기업 대상 에이닷 비즈(A. Biz) 서비스 △AI DC(데이터센터) 사업 △글로벌 AI 제휴투자 △AI R&D △메시징/인증 사업 등 기능과 조직을 AI CIC 체제로 재편해 사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혁신에 나선다. AI CIC 대표는 유영상 CEO가 겸임하며, 세부 조직 개편은 내달 말 시행된다.

새로 출범하는 AI CIC는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빠르고 가벼운 조직 체계를 갖추고, 구성원 실력을 바탕으로 성과 지향과 지속적인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AI CIC는 향후 5년간 약 5조원 규모의 AI 투자를 단행해 오는 2030년까지 연 매출 5조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AI ‘수요(AI B2C·AI B2B)’와 ‘공급(AI 인프라)’의 안정적 선순환을 통해 독자 생존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보할 예정이다.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대규모 해킹사고(통신·금융)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사진=뉴스1]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대규모 해킹사고(통신·금융)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사진=뉴스1]

△김영섭 KT 대표 "정보유출 피해 2만명, 위약금 면제 적극 검토"=김영섭 KT 대표가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 출석해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위약금 면제 관련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2만30명 정보유출 피해가 발생한 고객에는 위약금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이 피해 발생하지 않은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를 생각하지 않고 있냐고 다시 묻자 "생각하고 있지만 최종 조사결과를 보고, 피해 내용도 고려해 신경 써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7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10% 성장...삼성전자, 판매·출하 '1위'=올해 7월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1위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7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800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1억180만대로 10%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2050만대의 출하량과 204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출하 및 판매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와 12% 증가한 수치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7월 재고 변동성은 증가했다. 

애플은 1540만대를 출하하고 1700만대를 판매하면서 출하와 판매 모두에서 2위를 유지했다. 출하량은 8%, 판매량은 18% 늘어났다. 재고 변동성은 줄었다. 

3위인 샤오미는 출하량이 1330만대로 전년 대비 2% 감소했지만, 판매량은 1390만대로 10% 증가해 수요 회복을 반영했다. 

테크인사이츠는 "전반적으로 7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출하보다 판매가 더 빠르게 성장하면서, 공급 과잉보다는 수요 회복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삼성과 애플은 견고한 수요를 기반으로 시장 1, 2위를 굳건히 지켰고, 중국 제조사들은 각기 다른 전략을 통해 재고 조정과 성장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왼쪽부터 제임스장 지마켓 대표이사,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사장, 문성욱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 [사진=신세계그룹]
왼쪽부터 제임스장 지마켓 대표이사,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사장, 문성욱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 [사진=신세계그룹]

◇유통·패션·뷰티업계 소식

△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 =신세계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정기 인사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일찍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사장 승진자는 2명이다.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대표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스위트 파크 개점 등 백화점의 혁신을 주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종전처럼 신세계센트럴 대표를 겸직하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문 대표는 승진과 함께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도 겸직하게 됐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어느 때보다 성과주의 기조를 강화했다. 위기 극복과 경쟁력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는 의지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합작한 조인트벤처 자회사로 변신하는 지마켓의 신임 대표에는 이커머스 전문가인 제임스 장이 내정됐다. 

신세계 이커머스의 또 한 축인 SSG닷컴 새 대표에는 최택원 이마트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SCM전문가인 최 신임 대표는 이마트와 SSG닷컴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선식품 등 SSG닷컴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임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에는 김덕주 해외패션본부장이 내정됐다. 신세계푸드는 임형섭 B2B담당이 새 대표로 선임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임 대표에는 최훈학 SSG닷컴 대표가 내정됐다. 신세계디에프(면세점)는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를 새 대표로 발탁했다. 

이번 인사에는 80년대 생 젊은 인재의 파격적인 중용이 눈에 띈다. 코스메틱1부문 대표에는 1980년생인 서민성 대표가 선임됐다. 코스메틱2부문 대표로 내정된 이승민 대표 역시 1985년생이다. 지마켓 대표 내정자인 제임스 장도 1985년생이다. 

신임 임원으로 선임된 32명 중 절반 가까운 14명이 40대다. 전체 임원 중 40대 비율은 16%로 종전보다 그 비중이 약 2배로 커졌다.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대형마트, 추석 선물 본판매 돌입=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선물세트의 75% 이상을 롯데슈퍼와의 공동 소싱 상품으로 준비했다. 3년차에 들어선 통합 매입 역량을 바탕으로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과일은 본 판매에서 5만 원 미만 가성비 세트 구색을 약 25% 확대해 선보인다. 또 AI로  선별한 이색 과일 세트도 강화했다.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생(生)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올 추석 명절 처음으로 생버섯 선물세트 2종을 선보였으며 활(活) 상태를 유지한 전복세트도 판매한다. 

한우는 10만원 미만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명인의 손길을 더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주류는 인기 위스키와 특색 있는 주류 용품을 함께 구성해 차별화를 더했다. 

이마트도 같은 기간 행사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결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본 판매는 지난 사전예약 기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사전예약 혜택을 연장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본 판매 전용 선물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대부분 구매 가능하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대 초반의 본 판매 전용 한우 세트를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주류 선물세트는 고객 맞춤형 가격대로 특별 기획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건설·부동산업계 소식

△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 7월 이후 최대 오름폭=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졌다. 지난 6·27 대출 규제로 잠시 진정세를 보였지만, 정부가 내놓은 공급 대책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매수세가 강화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상승해 직전 주(0.12%)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이는 이달 들어 3주 연속 확대된 수치이자, 지난 7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동구(0.59%)가 가장 크게 뛰었고, 마포구(0.43%), 광진·송파구(0.35%), 강동구(0.31%), 용산구(0.28%) 등이 뒤를 이었다. 25개 구 가운데 22곳에서 상승폭이 확대되며 사실상 서울 전역에서 가격이 올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일시 급등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대출 규제 시행 후 완만한 흐름을 보였으나, 이달 초 정부가 공공 주도의 주택공급 방안을 내놓은 이후 다시 오름세가 커졌다. 공급 부족 불안이 해소되지 않은 데다 추가 규제 가능성이 예고되자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불안심리가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0.07%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고, 지방은 0.01% 하락했다. 전셋값 역시 서울에서 0.09% 올라 전국 기준 0.04% 상승을 기록했다. 매매와 전세 모두 ‘공급 불안’과 ‘추가 규제 우려’가 맞물리며 다시 들썩이는 모습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와 대단지·역세권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고 실제 거래도 성사됐다”고 전했다.

◇제약·바이오업계 소식

△ 표준희 박사, 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 초대 원장 취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협회는 기존 ‘AI신약융합연구원’의 명칭을 ‘AI신약연구원(AI Institute for Drug Development, AIDD)’으로 변경하고 초대 원장에 표준희 박사를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표 원장은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울산대 의과대학에서 의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터프츠 의과대학 연구소와 글로벌 제약사 로슈 등에서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3월 연구원 부원장으로 선임된 뒤에는 AI 기반 신약개발 교육 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운영하며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현재도 멘토링, 부트캠프, 경진대회, 교재 제작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AI신약연구원은 지난 8월 보건복지부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돼 자율주행 실험실(SDL: Self-Driving Laboratory) 교육 인프라 도입을 준비 중이다.

표 원장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AI 신약개발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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