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증권의 '주식 장인(匠人)' 광고 캠페인이 코스피 등 국내외 증시 상승세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식 투자자들이 국내외 시장을 각각 '국장', '미장'이라 부르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장의 장(場)을 읽는 장인(匠人)'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광고는 투자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주식 장인'을 통해 실시간 투자 정보, 믿을 수 있는 전문가, 전 세계 30개국 투자 기회 등 삼성증권의 핵심 강점들을 소개했다.

특히 K-컬처를 접목한 한국적 감성으로 호응을 얻으며,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총 530만회를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광고 콘셉트를 활용한 '주식불장' 패키지와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증시를 의미하는 '장(場)'과 음식을 의미하는 '장(醬)'의 중의적 의미를 활용하여 재미를 더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딱딱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쉽고 직관적인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 파트너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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