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들려주는 연금보험 이야기' 주제로 간담회 진행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삼성생명이 19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도입 21주년을 맞은 고객패널 제도는 지난 2004년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소통 창구다. 삼성생명은 최근 1인 가구, 시니어 등 특화 패널을 운영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이 들려주는 다양한 연금보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한 한 패널은 "디지털 채널에서 연금보험에 가입했다"며 "개인 상황에 맞는 연금 추천이나 예상 연금액 정보가 직관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 고객 패널 선발 인원을 두 배로 늘려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 중심의 금융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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