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점포 670개 비수도권 운영…금융 접근성 및 중소기업 지원 공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 대출 지원 등의 지표를 활용한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063개 점포 중 670개를 비수도권에 운영하며 지역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해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청소년 금융 교육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강태영 은행장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 농협은행의 진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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