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2천만원 후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라이프가 은평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후원하기 위해 은평구청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문화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를 소개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 축제다. 특히 어린이 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심사하는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로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화를 즐기고 꿈과 상상력을 키우며,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영화 관람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