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티쓰리큐와 AI 기반 '장기보험 보상청구 자동화' 추진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DB손해보험이 AI 기술을 활용한 장기보험 보상청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보험 업무를 혁신한다.

6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5일 티쓰리큐와 AI 기술을 활용한 보험 업무 혁신을 위해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장기보험 보상청구의 자동화를 위한 온톨로지 기반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장기보험 지급 자동화를 위한 첫 단계가 될 전망이다.

심진섭 DB손해보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AI 기반 보험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 편의성과 함께 기업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