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알림, 금융사기·화재 보상 등 다각적 혜택
업계 최초 금융사기 보상 한도 1억원 확대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카드가 가족 안전 및 금융사기 보상을 제공하는 '패밀리케어' 서비스를 출시하고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가족이나 지인이 안전 구역을 벗어날 경우 실시간 위치 기반 긴급 알림을 보호자에게 보낸다. 최대 5인까지 등록 가능하며, 구성원별로 안전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패밀리케어'는 금융사기와 주택 화재 피해를 보장한다. 특히 피싱·해킹 등 금융 사고 시 업계 최초로 보상 한도를 1억 원으로 확대했다. 주택 화재 발생 시에는 최대 10억 원의 대물 배상책임과 최대 2천만 원의 가재도구 피해를 보상한다.
또한, 고객 위치 및 거주지 근처의 실시간 사건·사고 현황 등 생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자녀 맞춤형 학원 정보 추천 등 가족 특화 혜택도 포함된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채널 신규 가입자에게 다이소 쿠폰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 '패밀리케어' 서비스 이용료는 월 9,9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사고 보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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