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임직원 30여 명이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해 수목과 초화류를 심었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임직원들이 약 2억5000만원을 모금하여 복구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재난 피해 지원 상시 대응 체계를 통해 신속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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