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대신증권은 6월 말까지 나스닥100 마이크로 선물을 포함한 해외 마이크로 선물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스닥100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가 계약당 2달러에서 0.45달러로 77.5% 인하된다. 다른 마이크로 선물은 계약당 1달러로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유로스톡스(Eurostoxx)와 독일 DAX지수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는 1유로로 책정되었다.
이번 수수료 할인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의 지수, 통화, 금속, 에너지 등 총 15종의 마이크로 상품에 적용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마이크로 해외선물은 표준 상품보다 계약 단위가 작아 소액으로도 거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포지션을 구성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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