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주성 키움증권 대표(가장 오른쪽)와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가장 왼쪽)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장학생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가장 오른쪽)와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가장 왼쪽)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장학생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키움증권이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키움증권의 기부금으로 성적 우수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씩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이며, 장애인, 새터민,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키움증권은 올해 2학기에도 1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은 키움증권의 '내일을 위한 키움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회사는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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