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 및 업무 효율 향상
고객 지원 확대 및 서비스 혁신 지속 강조

여의도 TP타워 [사진=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사진=신한투자증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구축한 클라우드 디지털컨택센터(AICC)의 안정적인 운영 결과로 평가된다. AICC는 실시간 텍스트화 및 자동 분석을 통해 상담 품질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월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맞춰 고객 지원 센터 내 전담 상담팀을 신설하고, 상담 가능 시간을 연장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챗봇, 음성 봇 등 24시간 응대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실 상무는 "4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은 고객 신뢰와 만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상담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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