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절세 전략 제공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으로 투자 기회 확대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 서비스 이용자가 두 달 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 5만725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양도세 신고 시 취득가액 산정 방식을 직접 선택(선입선출법 또는 이동평균법)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기능이다.

고객은 이를 통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사전에 양도세 부담을 예측하고 매매 전략을 조정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세무법인과 연계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고객의 신고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현지 IPO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앱을 통한 원스톱 관리로 청약부터 배정, 매매까지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어 글로벌 유망 기업 투자 및 자산 배분 전략 실행을 돕고 있다.

이재경 Retail사업 총괄부문장은 "고객의 높은 해외주식 투자 관심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해외주식 전문 서비스로 글로벌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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