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 독립성 강화...정해영 상무 발탁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신한은행이 24일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정해영 자금세탁방지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신규 선임된 정해영 상무는 2022년부터 자금세탁방지부장으로 재직하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정해영 상무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