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공기정화 나무 기증 및 멸종위기 식물 지원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KB국민카드는 올해도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 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만1000그루의 공기정화나무를 기부하고 3만2500제곱미터 자생지에 6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올해는 11월까지 임직원이 직접 기른 2000그루의 공기정화나무를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100여 곳에 전달하고, 기부된 나무 수만큼 멸종위기 식물을 양묘하여 자생지 복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생물다양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