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 부문 최고 수익률 431% 달성, 총 상금 5억8천만원 규모
슈퍼고래전 수익금 1위 21억원 돌파, 차기 대회 11월 개최 예정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키움증권의 대표 실전투자대회 '2024 키움영웅결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주식 1억 대회에서 '닥터가스레인지'가 188%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해외 주식 1억 대회에서는 '귀찮탱이'가 327%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주식 3000대회에서는 'BansS'가 431%의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또한, 수익금 부문인 슈퍼고래전에서는 '눅스'가 21억원이 넘는 수익금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월별 영웅전 입상자만 참가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으로, 국내 주식 부문에 7653명, 해외 주식 부문에 3687명이 참가했다. 총 상금은 5억8000만원 규모로,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개인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 키움영웅결정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국내 주식 및 해외 주식 부문 상위 200위 이내 입상자 등 총 2만4000명이 참가 가능하며, 11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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