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두 번째 PLCC 'MG+ Blue 하나카드' 출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새마을금고는 오는 17일 두 번째 PLCC 상품인 'MG+ Blue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G+ Blue 하나카드'는 일상생활 청구 할인, 자동납부 요금 청구 할인, Blue 특화 서비스, 비즈니스 우대 서비스 등 4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상생활 청구 할인 서비스는 국내 일반 음식점,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메가MGC커피, 커피빈, 이디야, 블루보틀), 주유(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알뜰주유소), 친환경 충전(전기차/수소 충전), 슈퍼마켓(GS THE FRESH, 롯데슈퍼,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자동납부 요금 청구 할인 서비스는 통신(SKT, KT, LGU+), 렌탈(LG전자, 코웨이, SK매직, 자이글), 보안(에스원), 방역(세스코), 아파트 관리비 등 자동납부 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4대 보험(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공과금(도시가스 요금, 전기 요금), 식자재 가맹점 등에서 10% 할인과 부가세 환급 및 상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3만원, 8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4만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G+ Blue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 전용/해외 겸용(VISA) 2만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회원의 관점에서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혜택을 분석 및 고민하여 SOHO(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두 번째 상품인 'MG+ Blue 하나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