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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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이수현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이 ‘우리집 안심플랜’이 금융감독원 주관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사회 취약계층 내지 금융소비자와의 고통분담이나 이익 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발표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미래에셋캐피탈 ‘우리집 안심플랜’은 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신용보험이다.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는 “당사가 제공하는 임대차보증금 담보대출에 신용생명보험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대출 실행부터 상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당사는 가계부채 부실문제가 범국가적 리스크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 및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국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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