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3일 진행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건은 아직 7개국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며 "내년 1분기 말까지 완료해 딜 클로징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8억위안이라고 밝힌 금액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설비와 장비, 토지, 자산 등 보유한 부채와 운전자본에 해당하는 내용들로 비딩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내년 부채, 운전자본, 차입금 등 변동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액과 내년 종결 시점의 차액만 정산하게 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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