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조민정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2.5% 증가한 1조3275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7.7% 오른 7362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9977억원이다. 2분기 당기 순이익도 5068억원 달성했다.
메리츠화재는 "신계약 확보 통해 전년 대비 보험 손익이 21% 증가했고, 장기보험손익도 1500억원 늘었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2.4% 오른 3699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채권금리 하락이 운용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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