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개 수상작 선정 ... 총 상금 4,250만 원 수여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7월 31일(일)까지 ‘제10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문화적 쟁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문화데이터에 관심이 있고 이를 활용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에 참가하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모 부문을 선택해 신청서와 추가 자료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총 14개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주관 기관장상과 함께 상금 총 4,250만 원을 수여한다.

‘제품‧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각 대상팀에는 행안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도 부여한다.

또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수상팀은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상담 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 상담, 선배 창업초기기업과 1:1 상담, 교류,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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