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이채현 기자] 직장생활 연차가 쌓이다 보니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프다’는 말이 새삼 와닿는다. 특히 컴퓨터로 타자를 많이 치다 보니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침이면 손이 찌뿌둥하고 부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그렇다 보니 의식적으로 손을 마사지하곤 한다. 물론 손을 지압하는 것은 비단 손 건강에만 이로운 것은 아니다.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라는 말처럼 신체에서 가장 정교한 신경망을 가지고 있는 손은 신체 모든 근육과 신경조직이 연결되어 있어 손을 자극하는 것 만으로도 신체 전체에 영향을 준다.특히 손과 손가락을 지압하면 혈액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직업 특성상 외근이 잦은 탓에 노트북은 필수품이다. 하루에 8시간 이상을 끼고 살다 보니 스마트폰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자제품이기도 하다. 다만 노트북 특성상 부품 교체 등 제약으로 수명이 짧은 것은 아쉬운 점이다. 이런 탓에 노트북 구매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가성비'일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말 기존 사용하던 노트북을 보내 줄 때가 됐다는 생각에 새로운 노트북을 알아보게 됐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부터 레노버, 델 등 선택지는 무수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건 가성비였다. 그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젠하이저는 미래 오디오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혁신적인 오디오 솔루션을 개발하는거 같다. 지난 79년간 열정이 현재 오디오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것 같다.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젠하이저 HD 490 PRO 플러스' 헤드폰으로 오디오 전문가이 쓰는 제품이다. 기자는 오디오 전문가는 아니지만 평소에 집에서 PC로 영화나 음악을 거의 매일 듣는다.집에서는 그냥 줄이어폰이나 에어팟을 연동해 영화나 음악을 듣고 있다. 하지만 'HD 490 PRO 플러스'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직장인 고질병인 손목 통증. 이른 아침부터 퇴근시간까지 하루 종일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니 종종 손목이 저리거나 아프다. 퇴근 이후에도 컴퓨터로 게임을 즐기는 일이 많다 보니 손목은 쉴 틈이 없다. 통증 역시 나아질 틈이 없는 셈이다. 혼자만의 얘긴 아니다. 나이가 30대 중반을 향해 가면서 주위 친구들도 하나둘씩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업의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을 앓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무거운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로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기
[아시아에이=김지우 기자] 사무실이나 기자실에 앉아 있다 보면 어깨가 뻐근하다. 자세를 바르게 하거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보려 해도 '작심삼일'이 돼버린다. 이렇다 보니 팔다리가 늘 굳어 있다.근력 운동이라도 한 날에는 근육통까지 더해져 근육이 더욱 뭉친다. 취재를 하러 돌아다니는 날이면 잠시 수면카페라도 들려 안마의자에 앉아 있고 싶어진다.안마 기구를 생각하면 커다란 형태의 안마의자나 신체를 감싸는 복대 형태의 안마기, 아니면 아예 작은 마사지건이나 괄사가 떠오른다.전자는 효과가 좋으나 크기와 형태로 인해 집 안에 두거나 휴대하기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아직 겨울철이라 자주 문을 열어놓고 환기하기가 쉽지 않다. 갇힌공기는 쿰쿰하고 답답하기도 하다. 이럴때 공기청정기 하나 있으면 그나마 위안이 된다고 할까?기자가 쓰고 있는 SK매직 '코어 360 공기청정기'는 사실 2020년도 출시한 제품이다. 현재 SK매직 공식홈페이지에서도 공기청정기 페이지 맨 밑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고물가 시대 10만원대에 이 정도 성능이라면 1인가구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는 가성비로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원래 이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최근 거의 10년 만에 운동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니 매일매일이 제법 즐겁다. 문제는 아침마다 따라오는 근육통이다. 근육통은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수반되다 보니 썩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이럴 때면 자연스레 마사지 생각이 난다. 처음 마사지를 접한 건 10년 전 중국에서였다. 어딜 가도 마사지숍이 있고 가격도 국내 대비 아주 저렴했기 때문에 거의 매일 마사지를 받았던 것 같다. 처음엔 모르는 사람에게 몸을 맡긴다는 게 불편하기도 했는데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마사
[아시아에이=이채현 기자]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유선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었다. 무선의 편의성은 무시할 수 없지만 확연하게 풍부한 유선 이어폰의 음질 때문이다. 이동할 때 여건이 된다면 무선과 유선 이어폰을 모두 챙겼던 것 같다.그런 갈증을 느낀 사람들이 많은 탓일까.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PC방이나 전문가들 사이의 전유물이었던 무선 헤드폰이 다시금 유행하고 있다. 레트로 열풍도 한몫했다는 생각이다.헤드폰이 이어폰보다 주변 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면서 풍부한 음을 재현한다고는 하지만 과연 ‘무선’이라는 한계를 넘을 수 있을까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장에 구두를 신는다. 구두의 단점을 하나 꼽으라면 밑창이 딱딱하다. 걸으면 걸을수록 발바닥에 약간의 통증이 오기 마련이다. 아무리 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마찬가지다. 길을 걷다가 발에 통증이 오면 잠시 사람들이 없는 골목에서 구두를 잠시 벗고 있을 때도 있다.특히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는 더욱 그렇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오는날에 예민해진다. 혹시모를 눈길과 빙판길에 자칫하면 미끄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온 몸의 신경이 발쪽에 집중되어 정신적 피로감도 상당하다.퇴근 후 집에오면 샤워
[아시아에이=이수현 기자] "굿즈 하나가 주는 특별함?"우리나라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커피숍이 있다. 고급 매장부터 중저가 라인까지 한 집 건너 쉽사리 찾아볼 수 있다. 그 중 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스타벅스다. 물론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스타벅스를 찾는 이유는 하나다. 개성 돋보이는 굿즈 때문이다.스타벅스는 해마다 다양한 종류 굿즈를 출시한다. 또 타 제조사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증정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굿즈를 받기 위해서는 e-프리퀀시를 통해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 음료를 구매하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사운드바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축구를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보고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열심히 공을 찼던 기억이 난다.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유럽 최고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푹 빠졌었다. 수 많은 팀들 중 '첼시'를 좋아했다. 크레스포, 로벤, 조콜 등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선수들이 운동장을 누비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축구에 빠져살다보니 관심은 저절로 게임으로 이어졌다. 일본 코나미에서 만든 '위
[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실물이 생각보다 예쁘네', '검빨 디자인은 정배'하이퍼엑스 클라우드III(Wireless) 제품의 박스에 노출된 디자인에 실망했지만 언박싱 이후 생각이 바뀌었다. 언박싱을 했을 때 하이퍼엑스의 빨간색 로고 디자인과 검은색 배경이 상당히 잘 어우러졌으며 전반적인 제품디자인은 생각보다 높은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하이퍼엑스 클라우드III 무선 타입으로, 게이밍에 최적화 돼 있다고 알려져있다.기능적 부문을 살펴보면 헤드셋의 무게는 마이크 포함시 약 320g 수준으로 경쟁사 제품과 크게 다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마치 사람손으로 주물러주는 느낌이다."메디니스 '니즈넥' 안마기를 사용한 가족들에게 들은 말이다. 주로 안마기하면 떠오른건 안마의자나 마사지건을 많이 생각했었는데 이 안마용품들은 조금 기계가 누르는 느낌이 강했다.하지만 니즈넥 안마기는 시원하면서 기계느낌보다는 마치 손으로 마사지 하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가족들은 여가시간에 니즈넥 안마기를 착용하면서 TV를 보거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평상시에 습관이 중요하다 하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때마다 바른자세로 앉아있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자꾸 구부정
[아시아에이=이채현 기자] 부쩍 쌀쌀해진 요즘. 본격적으로 난방을 하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따뜻한 잠자리를 원할 때 주섬주섬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전기요다.뜨끈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기보다 살짝 쌀쌀한 방 안 공기 서늘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이불 속 포근한 온도를 느낄 때 특유의 쾌적함과 안락함이 있기 때문이다.불과 몇 년 전까지 전기요들은 무겁고 부피가 큰 형태가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일반 이불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얇고 가벼운 전기요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메텍에서 나온 전기요는 얇고 가벼우면서 안정성까지 더해 인기 있는 제품이다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와 공간감 미쳤다. 이래서 쓰는구나"젠하이저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를 TV에 연결하고 처음 음향을 체크하자마자 자연스레 나온 반응이다. 기자는 소위 '막귀'의 전형이다. 물론 뮤지션이 되겠다고 한창 까불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으니 음향에 대해 아주 문외한인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소리만 잘 들리면 되지 뭐'라는 생각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는 상태다. 특히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탓에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거의 항상 이어폰을 사용한다. 이런 점도 음향 기기에 대한 관심이 식었던 이유 중 하나다.
[아시아에이=이채현 기자] “몇 분이나 했다고 그렇게 힘들어해.”메디니스 천국의 계단 스텝밀 첫 사용일, 사용한 지 불과 3분 정도 되었을 때 가족들에게 들은 말이다. 한 번씩 시도해 볼 것을 권유했더니 스텝밀 위에 차례로 올라가서는 머지않아 다들 숨이 가빠졌다. 생각보다 운동이 많이 된다며 몸 상태에 서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사실 계단 오르기가 단조로운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 않다. 계단 오르기는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자극을 주면서 운동 몇 분 만으로도 효과를 톡톡히 보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
[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점차 대한민국 날씨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강추위가 예고돼 있어 추위에 약한 나로선 기대보다는 걱정이 많이 앞선다.겨울을 나기 위해서 전기장판, 돌침대 등 웬만한 '등따신' 제품들을 많이 사용했고 만족했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날 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만들어줄 제품은 없을까'라고 하던 찰나에 한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브랜드인 이메텍이 선보인 전기담요가 그것. 디자인도 이탈리아에서 물 건너온 제품이라 그런지 어디에도 잘 어울릴만한 색상과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빨리 살 걸 그랬다. 효자가 따로 없네"청소는 언제나 귀찮고 힘들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기자의 경우 청결과 깔끔을 최우선시 한다. 깔끔해서 나쁠건 없기 때문이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도 일주일에 한 번은 대청소를 했다. 끝나고 목욕탕에 가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이었다. 여기에 시원한 음료수, 커피 한잔은 덤이었다. 가족을 떠나 독립 한지도 약 2년째에 접어든다. 루틴이라고 해야하나. 일주일에 한 번은 무조건 대청소를 한다. 원룸형태라 크지는 않지만, 집안에 있는 모든 제품들을 꺼내어 먼지 한톨 남지 않도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에코미니 정수기는 전기요금이 없고 친환경적입니다."몇 년전 만해도 생수를 왕창 사다가 마시기를 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지쳤다. 택배로 주문하기도 죄송하고 매번 마트에서 사오느라 힘들었는데 결국 정수기를 들였다.집 구조상 싱크대가 좁다보니 다른 정수기는 설치하기가 힘들었다. 또한 물 나오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SK매직에서 출시한 에코미니 정수기는 무전원 직수라 사용이 편리했다.에코미니 정수기는 전문설치가 필요없이 수전에 연결만 해도 정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싱크대에 구멍을 뚫는 걱정이 없이 사용할
[아시아에이=이채현 기자]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항공사 직원들부터 기업체, 청주프로축구단까지 장단기로 많이 머물고 계십니다” 제주도 도심에서 성업 중인 글로스터 호텔 제주가 지난해 12월 청주에도 자리 잡았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글로스터 호텔 청주를 찾았다. 관광보다는 산업단지의 이미지가 강했던 청주. 차를 내달릴수록 전통시장이 있는 오래된 동네와 공장 지대만 나타나더니 글로스터 호텔 청주 근처에 이르자 전혀 다른 분위기의 동네가 나온다. 현대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