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일대 차 없는 거리 무대로 32개 작품 공연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웰컴 대학로’가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제1관·2관에서 열리는 ‘웰컴 씨어터(9.14.~11.27.)’에선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미아파밀리아’ 등 총 10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영어 자막도 제공된다.
온라인에선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웰컴 K-스테이지(9.21.~11.23.)’를 통해 총 10편의 공연 영상이 순차적으로 송출되며, 외국인들을 위한 영·중간·일어 자막이 붙는다.
아울러 매주 주말 대학로 야외인 마로니에 공원과 소나무길에서 총 36개 작품이 공연되는 행사 ‘웰컴 프린지(9.30.~10.29.)’도 주목해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대학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마로니에공원, 낙산공원 등 대학로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등 대학로 상권 그리고 축제기간 중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엮은 대학로 투어 상품 또한 선보이며, 대학로 일대 상점 30개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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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asia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