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블록체인글로벌 대표(왼쪽)와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김호영 블록체인글로벌 대표(왼쪽)와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증권업계에서 31일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키움증권, 블록체인글로벌과 업무협약 체결...디지털 금융 강화=키움증권은 블록체인글로벌과 가상자산 공동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융과 블록체인이 결합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공동 사업협력을 위해 새로운 비지니스모델(BM) 창출을 추진한다.

또한 양사는 투자자 네트워크와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가상자산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호영 블록체인글로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자의 투자 접근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가상자산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디지털 금융 강화에 발 맞춰 향후 성장성이 높은 가상자산 시장 내 신규 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할 것이다"며 "블록체인 연계 기술 활용은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과 수익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자녀 경제교육 위한 '1% 경제교육' 콘텐츠 제공=신한금융투자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자녀 경제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를 위한 '1% 경제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절약의 가치를 주제로 월마트 창업자인 샘 월튼 자녀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교육 방법을 영상으로 담았다.

각 영상은 10분 내외로 자녀 경제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투자는 "각종 콘텐츠를 제공해 일반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한다"며 "고객 관심이 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 절세계좌 ETF 이벤트 진행=KB증권은 오는 7월 29일까지 절세계좌를 통해 ETF를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절세계좌란 개인연금(신연금저축계좌), 퇴직연금(DC, IRP), ISA 계좌로 KB증권에서 세액공제, 비과세 혜택 한도, ETF 매매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절세계좌를 통해 KB STAR ETF나 TIGER ETF를 300만원 이상 순 매수한 고객 중 각 ETF마다 2022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 상무는 "ETF는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최근 낮은 변동성의 ETF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변동성 장세에서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ETF 매매수수료 절세를 제공하는 연금계좌로 투자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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