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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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박대한 기자] 증권업계에서 23일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CFD 서비스 개시=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개시했다.

CFD는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한 장외파생상품으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주식CFD는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과 양도세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키움증권은 해외주식CFD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친구초대 이벤트 실시=한국투자증권은 7월 15일까지 해외주식투자 플랫폼 미니스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스탁은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초대한 친구가 미니스탁 신규 가입을 완료하면 초대한 고객과 신규 고객에게 해외 주식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니스탁 신규 가입자는 월 50만원까지 소수점 투자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최초 신청 시 두달간 실시간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면제와 우대 환율 혜택을 지원한다.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 '디지털 Idea Market 공모전' 시상식 진행=KB증권은 총 상금 6500만원 규모의 디지털 Idea Market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공모전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및 플랫폼 등에 대한 고객의 아이디어를 경청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KB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서비스, MTS·HTS의 UI·UX 개선, 메타버스 서비스, ESG 관련 등 각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의 내용들이 굉장히 충실하고 전문가 못지 않은 전문성이 돋보여 대상 선정에 각축전을 벌였다"며 "신중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고객의 디지털 금융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MZ세대와의 동행 및 커뮤니케이션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팀에 상금 5000만원을 지급했고 공모전 제출 조건을 만족한 참가자 전원에 주식쿠폰을 지급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코로나 학번' 응원하기 캠페인 영상 시즌4 공개=신한금융투자는 응원하기 캠페인 네 번째 영상 '빛나는 내일을 응원합니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영상은 사흘만에 조회수 140만회를 기록했고 특히 '코로나 학번'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대학교를 입학한 학생들, 즉 '코로나 학번' 이야기를 녹여냈다.

김수영 신한금융투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각종 대학시절 추억이 사라진 지 2년이 넘어간다"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앞으로 마음껏 캠퍼스 로망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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