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차례(매주 금요일 출발)에 걸쳐 총 100팀(200명) 선정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 5차례(매주 금요일 출발)에 걸쳐 총 100팀(200명)의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송도 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부산 지역 유명 관광지와 최근 운항을 재개한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체험 등을 포함한 50만 원 상당의 Stay & Cruise 형식 2박 3일 연안크루즈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정하는 이번 체험단 중 1, 2차 출발 40팀(80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3~5차로 출발하는 나머지 60팀(120명)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코로나19 자원봉사자로 신청한 사람은 선정될 경우 자원봉사 포탈시스템 발급 확인서를 제출하여 코로나19와 관련하여 3일 이상 자원봉사를 한 사실을 증빙하여야 한다.

이번 체험단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은 6월 10일(금)까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방역 등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확인 후 원하는 출발일과 함께 신청자와 동행자 1명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6월 14일 공개되며, 선정된 체험단을 대상으로는 별도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체험단에 선정될 경우 승선비용 일부 등 2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이외 프로그램 체험 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