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점 수상작으로 선정 ... 7월 1일까지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제1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 대전’ 공모를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해양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일반부문 사진과, 해양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환경부문 사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출품을 원하는 참가자는 7월 1일까지 국내에서 촬영한 사진(미발표작)을 1인당 5편 이내로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고, 각각 부문별로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은 연말까지 주요 박물관과 역사, 여객선 터미널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국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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