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우수사례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기관표창 17, 개인표창 9) 수여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행정안전부는 ‘제8기 지방의회 우수사례’를 9월 16일(금)까지 공모한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등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할을 감안하여 제8기 지방의회 4년(2018.7.~2022.6.) 동안의 성과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분야는 자치행정, 사회경제, 문화복지, 의회혁신 등 4개 분야로, 각 분야별 조례 제‧개정, 의정활동 및 의회 내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주민추천제’가 처음 도입됨에 따라, 지방의회 직접 공모와 더불어 주민이 지방의회의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여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9월까지 사전심사를 통해 26개의 사례가 최종 선정되며, 행안부장관 표창(기관표창 17, 개인표창 9)이 수여된다.

선정된 26개 우수사례 중 발표(PPT) 등 본심사를 통해 9개 사례의 순위가 결정된다.

9개에 선정된 기관 및 개인에게는 장관표창과 더불어 30만 원에서 100만 원 상당의 부상품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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