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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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이수현 기자] 함께 일하고, 나누고, 행동하는 빗썸은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빗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자해 '빗썸 나눔 공익재단'을 출범할 것이라 밝혔다. 큰 주제로 △함께 일하는 빗썸 △함께 나누는 빗썸 △함께 행동하는 빗썸을 삼았다.

빗썸은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응원하고,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도우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진=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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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산업을 성장시키고 사업을 추진하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빗썸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5일 빗썸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시작해 3개월 간 심사 과정을 거친 '빗썸 창업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개인, 단체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는 사업 모델의 차별성과 성장성, 기술 역량,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1위에는 독자 개발한 센서를 기반으로 타이어 관리 및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기업 ‘반프’가 이름을 올렸다. 1위 기업에는 상패와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투자 검토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위 3개 팀에는 상금 각 7000만원이, 3위로 선정된 6개 팀에는 각 3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빗썸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 경증 장애인 직원 고용을 시작으로 2021년 말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이행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 기금 지원, 위기가정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생활용품 기부 지원 등 크고 작은 기부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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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진다. 빗썸은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며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올해 1월 초에는 빗썸 임직원과 가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서울 구룡마을 일대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만925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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