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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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노랑풍선은 부산·대구 등 경상도 지역 고객들의 해외여행 편의성을 고려해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노랑풍선이 선보인 이번 ‘싱가포르 프리미엄 상품’은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외하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일정 프리미엄 특급호텔에서 숙박까지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머라이언 동상으로 유명한 '머라이언 공원' △거대 온실형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자리한 대형 테마파크 '센토사 섬' △마라나베이샌즈호텔 타워 꼭대기 층에 위치한 전망대 '스카이파크'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싱가포르 주요 랜드마크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여기에 하루 자유 일정까지 포함됐다.

아울러 △본토 퓨전요리 '페라나칸' △샤브샤브 느낌의 '스팀보트' 등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야간 리버보트, 루지 탑승 등 액티비티 활동도 함께 포함됐다.

노랑풍선은 이달 중 싱가포르 프리미엄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6인 이상 출발 시 인당 3만원 할인 등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 편이 적은 탓에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던 부산·대구 등 경상도 지역 고객들 해외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지역의 프리미엄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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