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다영 기자] 아이즈 프로토콜의 개발사 엘에스웨어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금융지원방안’을 의결하고 정부 9개부처에서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결쳐 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하여 금융, 비금융 부문의 지원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엘에스웨어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분야의 R&D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장에 서버보안SW 수출 등 해외시장 개발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음원, 비디오 등 디지털 컨텐츠 NFT 플랫폼인 ‘아이즈프로토콜’ 등 신규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판별 및 소유권 인증 플랫폼이다. 아이즈 프로토콜에는 10여 년 간 축적된 150억개의 오픈소스와 소스코드 유사도 데이터, 보안취약점 분석 기술, NFT기술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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