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G전자는 세트 기술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이다. ‘리인벤트 투게더(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약 160여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삼성스토어는 2015년부터 해당 서비스 제공에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삼성전자는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세라젬은 국내 생산 헬스케어 가전 신뢰도 향상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첫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세라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체 조립, 포장 등 각 공정별로 분리된 생산 라인을 연결하는 원스톱 자동 생산 라인 체제를 구축했다. 또 조립 단계에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면밀한 제품 테스트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신규 생산 시설이 도입 대상으로 신제품인 마스터 V9 전 제품과 마스터 V7 일부 제품이 이곳에서 생산될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대만 현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대만 타이베이시 W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이수현 사업실장,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최고창의력책임자), 전기영 디렉터, 정석원 기획팀장과 대만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참석해 ‘아키에이지 워(대만 서비스명-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 戰爭))’ 콘텐츠 및 향후 서비스 방향을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 관계자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전자는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V 충전 사업은 빠른 시일 내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해 말 텍사스에 생산지 구축 완료하고 UL 인증 확보했다. 전담 영역 조직을 통해 유지 보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아시아 지역으로도 진출해 사업 규모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전자는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20%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마그나사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OEM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전자는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공감지능(AI) 가전은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하지 않고 전체 업(UP)가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칩을 만들고 있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성 서비스를 가전에도 탑재해 공감지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전자는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B2B 사업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0%를 넘어섰다"며 "광고와 소프트웨어 등 플랫폼 사업은 고성장을 지속해 올해 매출 1조원 수준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TV 패널 가격 상승 기조에 따라 점진적으로 IT 패널가격 상승도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이후 기업 IT 소비 여건 개선, 교체주기 도래 등에 따른 수요 개선이 전망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업황 개선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시설투자는 작년 3조6000억 대비 줄어든 2조원대를 집행하고자 한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지만 분기별 사업 성과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나가고 하반기는 올레드 중심 하이엔드 비중 확대 기반으로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전자가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의 공고한 사업 경쟁력에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의 안정적 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손익은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전개해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를 축소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0%, 모바일용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월 실적 발표 때 올해 투자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 계획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시점에서는 당분간 대외환경과 전방 시장 수요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중장기 수요 대응이나 북미 선제적 생산능력(Capa)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신증설 투자는 선택과 집중으로 지속하나, 투자 우선순위를 철저히 따지고 능동적인 투자 규모 및 집행 속도를 조절하면서 시설투자(CAPEX) 집행을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도 리튬을 비롯한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이 남아있고, 고객 수요 회복에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1분기에 비해 2분기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대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않을 수 있다"며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래깅 영향은 2분기를 기점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익성 관점에서 1분기 대비 유의미한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9%, 전분기 대비 2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2%, 전분기 대비 53.5% 감소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전략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나 전방 시장 수요 둔화, 메탈 가격 하락분 판가 반영 등 요인으로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3% 감소했다”며 “손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가, 기술, 제조 등 여러 분야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미다.25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정해진 미래,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를 주제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최 수석부회장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적인 펜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패널을 공급하며 크리에이터 전문 IT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와콤이 자사 제품에 OLED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IT용 OLED 시장 내 리더십을 보다 확고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디스플레이는 와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올레드 펜 디스플레이 '와콤 무빙크(Wacom Movink)'에 13.3형 OLED 패널을 공급한다.와콤은 크리에이티브 펜 태블릿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가족이나 출입이 허락된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