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에이=최선은 기자]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에 0-1 패배했다.

한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졌다.

한국은 전반전 45분 동안 나이지리아와 팽팽한 경기를 펼쳤고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38분 에스더 오니에네지데에게 강력한 중거리 슈팅에 실점, 리드를 내줬다.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공세를 높이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 대회 첫 패배를 떠안았다.

한국은 18일 오전 11시 프랑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한국의 8강 진출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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