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정가람 기자] 인테이크가 자사 브랜드 이노센트에서 신제품 2종 ‘베지 구운 주먹밥’과 ‘식물성 토마토 레드 커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베지 구운 주먹밥은 앞뒤로 두 번 구워내 겉은 누룽지처럼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국산 찰현미와 야채, 간장불고기를 사용했다"며 "식물성 토마토 레드 커리는 식물성 고기와 토마토 크림으로 인도 정통의 맛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은 ‘플랜테이크’에서 개발, 제조했다. 2종 모두 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식품이다. 현재 인테이크 공식몰에서 출시 기념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랜테이크는 인테이크의 자체 생산시설이다. 연구생산 인프라로서 원천기술 개발, 소재화, 완제품 생산 등이 가능하다. 이노센트는 플랜테이크를 기반으로 비건 후라이드 치킨, 대체계란, 대체유 등 신제품을 30개 이상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테이크는 서울대 출신 식품공학도들이 2013년 설립한 ESG 푸드테크 기업이다. 이노센트는 누구나 간편하게 비건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하는 비건 푸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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