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개발 및 건강한 안심일터 조성 논의

▲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통합 분과위원회 개최
[아시아에이]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8일 율촌산업단지 내 전남테크노파크 신금속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분과위원 및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노사민정협의회의 핵심사업인 협의회 운영 순천형 상생일자리 모델 발굴 추진 거버넌스 구축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순천형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드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4대 분야 12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순천노사민정협의회는 본회의,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위원회는 노사상생 일자리경제분과 안전한 일터분과 등 2개 분과로 의제별 전문가와 지역단체, 참여기관 실무 담당자 등 22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고용노동 거버넌스의 중심이 되는 지역 사회적대화 기구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지역 공론화 과정 등을 통해 순천시가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이 요구되는 사회적 현상과 법적 강화에 따라 순천지역의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화를 통해 건강한 안심 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의를 마친 후 분과위원들은 점심시간에 식당가를 찾은 율촌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일상·경제 회복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홍보와 함께 근로자들에게 부채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코로나로 지친 근로자들을 위로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