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개사 선정, 입주 기간은 9월 초부터 최대 2년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창업 후 만 7년 이내)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개사를 선정하는데, 선정된 기업들의 입주 기간은 9월 초부터 최대 2년(기본 1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 가능)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 기본 업무공간을 비롯해 최첨단 장비가 있는 제작 스튜디오, 편집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사전 진단을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성장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실감콘텐츠 최신경향 및 기술교육, 관련 분야 선도기업과의 교류, 기업별 홍보콘텐츠 제작 등 창업 초기기업이 입주를 계기로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을 제공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갖춰 7월 11일(월) 오전 11시까지 콘진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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