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프로그램'과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에이=이영창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7월 23일(토)까지 ‘서울 여행가는 달’로 지정, 다채로운 서울관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온 서울시민과 수고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힐링‧치유를 주제로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 서울의 야경 등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총 5가지 테마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소규모‧100%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에게 우선 판매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3만원으로, 1인 회당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재택‧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에게 1박 2일 동안 숙박 및 식사, 덕수궁 야경투어와 인왕산 트래킹 등 지역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근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이 마련되며 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여행가는 달’ 공식 홈페이지와 지역별 여행프로그램 및 한국자전거나라, 프립,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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