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음식 덕분에 명절이 외롭지 않아요

사진=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진=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시아에이=김기덕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일 위기 청소년 가정에 명절맞이 음식을 배송한다.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86명 위기 청소년 가정에 반찬 지원으로 결식방지와 건강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가정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기관 연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명절 기간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청소년, 청소년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에 명절맞이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일대일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 한부모를 위해 아동 돌봄 지원을 연계해 제약 없이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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