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명시 기자] 홈트리오(주)의 이동혁 건축가, 임성재 건축가, 정다운 건축가는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42평 전원주택을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생활 주택보다는 노후주택 및 세컨드 하우스 용도에 더 맞는 집으로 설계된 이 주택은 방은 2개만 구성하되, 넓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다용도실을 확실하게 확보하면서 공용공간 위주의 주택으로 완성했다.

스타코플렉스 화이트 베이스 마감에 파벽돌을 가미해주어 무게감과 동시에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를 입혀주었다.

누수에 위험성이 없는 확실한 몰매가 존재하는 박공지붕을 고즈넉하게 앉혀주었으며, 30cm정도 돌출되는 처마를 확보하여 벽에 대한 오염도를 현저히 낮춰주었다.

2억 후반 대 완공된 이번 주택은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알찬 느낌의 집으로 건축주님에게 딱 맞춘 집으로 설계되었다.

홈트리오의 이동혁 대표는 “'ㄱ’자형으로 배치하는 이유는 균등한 채광을 받기 위한 것과 원하는 조망권을 다양한 공간에서 가져가기 위함이지 예쁘기만 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집을 설계할 때 각 디자인과 공간계획에 있어 명확한 목적이 존재해야 한다. 아파트가 아닌 맞춤형 주택이기 때문에 명확하고 건축주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홈트리오는 송파의 ‘북 위례 단독주택’ 필지, 청라의 ‘베어스베스트’, 일산의 ‘애니아트힐즈’에 2021년 가을 공사를 시작하며, 모든 현장 상황은 홈트리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홈트리오는 연간 30채 한정 계약만을 진행하며, 직접 설계 및 시공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다.

홈트리오는 이건창호 브랜드 대리점을 직접 취득 후 시공을 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어슈츠’ 독일 단열 전동 블라인드 대리점을 취득해 이건창호와 한 세트로 단열 시스템을 구축했다.

홈트리오는 유튜브를 통해 완공 주택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하고 있으며 홈트리오의 홈페이지와 다음 카카오의 브런치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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