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자산 경매 프로그램 진행...6000만원 상당 기부 재원 마련

[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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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NHN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NHN은 최근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산 경매 ‘마이옥션’ 캠페인을 진행해 약 6000만원 상당 기부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쌀(10kg) 1000 포대와 추석선물세트 500개를 기증했다.

NHN ‘마이옥션’은 사용 주기가 도래한 PC, 모니터, 스탠드 등을 업체에 매각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해온 사내 캠페인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8월 기부 목적으로 진행된 ‘마이옥션’에는 따뜻한 나눔에 뜻을 모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아울러 350여 명 임직원들이 참여해 PC와 모니터, 스탠드 등 총 395대 자산이 매각됐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의미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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